
[04/09 일일환율전망] 위안화 약세에...1,48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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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일동향 : 전일대비 5.40원 상승한 1,473.20원에 마감
8일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전장대비 5.40원 상승한 1,473.20원에 마감했다.
이날 환율은 NDF 종가를 반영해 전 거래일 대비 3.20원 상승한 1,471.00원에 개장했다.
상승 출발한 환율은 유로화, 엔화 강세 전환에 따른 미 달러지수 하락에 1,466원까지 하락했다.
다만, 중국 위안화 약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등에 재차 반등하며1,473.20에 종가(15:30 기준)를 기록했다.
주간장중 변동 폭은 7.60원이었다.
한편, 이날 외환시장 마감시점의 엔-원 재정환율은 1,006.80원이다.
○ 금일전망 : 위안화 약세에...1,480원대 초중반 중심 등락 전망
NDF에서 환율은 스왑포인트(-2.60원)를 고려하여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1,473.20) 대비 12.70원 상승한 1,483.30원에서 최종호가 됐다.
금일 환율은 미중 관세 갈등 격화 속 위안화 약세에 연동되어 상승이 예상된다.
미국 백악관 대변인은 중국의 보복관세에 대응하여 9일(미국시간)부터 중국에 5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여 총 104%의 관세를 강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중국 정부는 단호한 입장을 견지하며 미국 추가 관세 위협을 상쇄할 도구를 가지고 있다고 언급, 위안화 평가 절하를 암시했다.
또한, 역내 위안화 고시환율을 ‘23.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인 7.2038위안으로 고시했다.
이에 역외 위안화는 1% 이상 급락하며 7.426까지 급등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야간장에서 장중 1,482.3원까지 고점을 높이며 연고점을 경신했고 1,4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일 환율은 관세 리스크 고조에 따른 위험회피 분위기 가운데 위안화 약세, 국내증시 외국인 순매도 연장 등에 상승 압력이 우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당국 개입 경계감, 국민연금 환헷지 물량 등은 상단을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 금일 달러/원 예상범위 : 1477.20 ~ 1491.80 원
출처 : 한국무역보험공사 환위험관리지원센터(https://www.ksure.or.kr/rh-fx/cntnts/i-505/web.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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