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케회원 누구나 10문10답에 인터뷰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를 통해 다른 사람들과 물류인의 삶을 공유해보세요!

<포워더케이알 10문 10답>



안녕하십니까~ 서울에 자그마한 포워더에서 11년차 재직중인 준메이 라고 합니다.

14년 정도 되었습니다.

처음 포워더라는 직종이 있는지도 몰랐고 무슨일을 하는지도 모른채 관리부로 입사하게 되었고,

업무팀에서 하는 일들이 너무나 매력적이다는 느낌을 받아 회계업무와 함께 병행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상대방을 대해야 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습니다.

업무팀은 내가 몸이 좋지 않아도, 기분이 좋지 않아도.. 상대방이 나에게 불친절 하더라도.. 등등등

유선으로 사람들을 대하는 상황이 90프로 이상 이다보니 내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누구에게든 친절모드 또는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다가서야 한다는 것이 

처음에도 그랬듯 아직까지도 가장 힘들고 어려운점 같습니다.  

실무를 하다보면 생각지못한 무수히 많은 사고들이 버라이어티하도록 벌어지기도 하는데,

그러한 사고들을 수습하고 결국엔 해냈을때.. 그리고 화주로부터 고생많았다~ 고맙다~ 하는 

인사를 들을때, 그때 가장 보람되고 희열(?)을 느낍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우습지만 처음 업무일을 배우며 항공 볼륨카고에 대한 지식이 무지했을때,

부피는 크고 중량은 엄청나게 가벼운 그런 짐을 진행했던 적이 있는데.. 

코로더 측에 디멘션을 제공하지 않아 수차례에 거쳐 파샬로 진행했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저때문에 담당 영업사원이 엄청나게 화주분께.... @*(%&@#*%(*@&$(생략^^;;).. 지금 생각해도 죄송..

목표와 계획 이라기보다는 이 무궁무진한 물류의 세계를 지금보다 더 다양하게 겪어보고 싶습니다. 

물류는 무한대 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도전해서 경험 하세요!!

코로나에게 지지 맙시다! 지금 지면 억울합니다!



나에게 물류란 나의 세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