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p.43] 항상 차가운 업무팀장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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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말]
안녕하세요! 포친 여러분~
'물류안테나'
진행자
DJ 갱지니입니다^^
벌써 2024년도 반이 지났네요!
모두들 상반기 마무리 잘 하셨나요?
혹시 올 초에 계획했던 것 중에
포기하신 게 있으시다면,
다시 7월 1일부터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참 그리고 많은 분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물류안테나 진행방식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답니다♡
(혼선을 드려 죄송해용~)
우리 물류안테나에 많은 빌런들이 등장하는데,
이번 주에도 ㅎㅎㅎ 빌런이 등장할지
아니면 그중에 재미있고 따뜻하고 감미로운
대리님, 과장님, 차장님이 등장하실지..
자~그럼 오늘 수신된 사연은
어떤 내용일까요?
두구두구~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짝!짝!짝!)
(지~이이잉~)
[오늘의 사연]
안녕하세요! 포친님들 저는 포워딩 2년차 영업사원입니다. 매일 바둥바둥 거리고 있습죠.
의욕이 상실되는게 너무 힘들어요.
항상 무표정에 대답도 단답. 대화하기 어려워요.
자꾸 일시킨다 일발린다 소리를 달고 업무직원들 한테도 영업이랑 갈라치기 하는거 같아요.
분위기 무겁게 만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더 닥달하네여.
첨엔 사장님 가족인줄알았는데 그것도 아닙니다. 업무팀장이 저러니 업무직원들하고도 가깝게 지내질 못하겟어요. 영업에 1도 도움안되는데 정말.. 이직 마렵습니다.
|
[DJ 멘트]
끙^^;;;;; 또 빌런 등장이라니요ㅎㅎㅎ 아고고 영업 2년 차~ 재밌죠~ 거래처들과 소통하는 맛을 아실 때군요! 화주로부터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기라 의욕이 뿜뿜!!! 그러나, 사연자님처럼 업무 쪽에서 뒷받침이 안 되면 이 고비를 넘기기 쉽지 않아요~ 성향에 따라서 다르지만, 정면으로 부딪쳐서 (이긴다는 설정을 해 두시고) 기선 제압을 하시던가,
업무 직원 꼬셔서 영업사원 편을 만드시던가, 이직을 하시던가 여러 가지 상황에 부딪치게 됩니다~ 사연자님, 실적이 뒷받침되신다면 이직도 생각해 보셔도 되고요ㅎ 아직 실적이 뒷받침되지 않으신다면 어쩌겠어요... 업무 직원에게 내부 영업을 하는 수 밖에요.
힘을 키우셔야 이직을 하시던, 창업을 하시던, 새로운 거래처를 더 발굴하시던가 할 수 있어요. 제가 물류 안테나 하면서 느낀 점인데요~ 사연자님들 입장에서 빌런들의 공통점은 타 회사에도 공존하고, 그들과 쉽게 화합이 될 수 없다는 거예요~ 사연자님 회사의 업무 팀장님은 업무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에 사장님 가족으로까지 오해받을 정도로 함부로 식의 언행을 하시는지 모르겠으나, 조심스럽게 말씀드리자면... 무시하세요.
사연자님의 영업 화물 핸들링 해주시는 업무분에게 내부 영업 잘하시고, 영업 관련된 매입처 관리도 따로 해 보세요~ 원가까지 잘 정리하시고 영업하시면 굳이 업무 팀장님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실 이유 없으실 거예요~ 영업 2년 차면 진짜 제대로 탄력받을 시기니 업무 팀장님 때문에 영업적으로 장애가 되지 않기를 바라며 앞으로 멋진 영업사원이 되시길!!
이상으로 43번째 물류안테나 송신을 마칩니다. Have a nice day~♥ - DJ 갱지니 - |
(지이잉~)
댓글목록

포릐니님의
Lv.2 포릐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09:05:00
업무에서 다 쳐내지 못 할 정도로 일을 잔뜩 가져다 드리세요~!
번창하길 기원합니다~

woody님의
Lv.1 woody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09:08:00
돌아온 안테나 반갑습니다~~
외부와 내부영업을 함께해야하니 더 골치이시겠지만
결국 내부 관리도 잘해야 되더라구요
어느 선에서 업무가 과중되는지
어느 선에서 거래처와 조율을 해야할지
기울어진쪽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영업의 영원한 숙제인 것 같습니다!
영업 업무 모두 화이팅입니다
같은 회사 식구인데 보다 즐거운 회사생활이 되면 좋겠습니다!

호우날두님의
Lv.4 호우날두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09:23:00
너무 공감 가는 스토리입니다. 영업 업무 냉전상황…

뿌잉뿌잉님의
Lv.2 뿌잉뿌잉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11:05:00
사실 업무직원들은 일만 늘어나는 기분이라.... 물론 영업이 잘되고 회사가 돈을 많이 벌어야 하는게 맞지만 현실은... 사장님은 매번 사정 힘들다하고 연봉 동결호소.. 영업은 업무에서 커버해주길 바라고.. 일은 늘어나는데 보상이 없으니 나름 억울한 마음도 든답니다. 그러다보니 영업분들한테 방어적인 태도가 드는것 같아요.

JiniHori님의
Lv.2 JiniHori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12:52:00
현직 업무팀장입니다. 포워더는 아니고 수출업체입니다. :)
관리부서 입장에서는 가끔 말도 안 되는 문의를 하고, 요청을 하는 영업부서 직원 분들이 있어서... 난감할 때가 많습니다. 안 되는 건에 대해서 이러저러해서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려도 다음에 또 물어보는.. 경우도 있으시고요 ㅎㅎ
이런 부분은 저 스스로가 12년 가량 관리부서에서 일을 하며 체득한 것이라 그 업무팀장님의 생각을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영업과의 연봉, 성과급 차이에 대한 부분도 오랫동안 겪은 일이기도 하고요. ㅎㅎ
그렇지만 결국 우리 회사의 돈을 벌어오는 부서는 영업부서라고 요즘은 생각을 합니다.
회사에 대해 알아가면 갈수록 고객사, 바이어와의 최전선에서 어떻게든 오더 수주를 하기 위해 힘쓰시는 영업부서를 생각하면, 가끔 씩 던져지는 터무니 없는 문의나 요청도 충분히 이해를 하게 됩니다.
내가 회신해주는 이 내용이나 협조가 영업부서의 강력한 무기가 될 수도 있고, 발목을 잡는 것도 될 수도 있겠구나.. 라고 생각을 하면,
어떤 요청에도 조금 긍정적으로 생각을 하게 될 수 있더라고요. 저는 그랬습니다. :)

얍얍님의
Lv.1 얍얍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6.26 14:24:00
안녕하세요! 지나가던 오퍼레이터입니다. 팀장님 상황 진짜 이해돼요. 제 생각인데, 팀장님이 일부러 방패막 역할을 하신 것 같아요. 가끔 영사분들이 앞뒤 안 보고 체크 요청하거나 불합리한 업무 넘길 때 있잖아요. 그래서 팀장님 같은 분이 계셔서 어느 정도 균형이 맞춰지는 것 같아요! 그런 점도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윌리엄강님의
Lv.5 윌리엄강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2024.07.02 17:30:00
포워딩 영업에서 내부영업도 확실히 필요한게 손발맞는 업무 담당자를 막연히 기다리는거보다 업무적 관계를 만들어가며 호흡을 맞추는게 더 빠르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부족하더라도 서로 배려하면서 파트너가 되보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