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님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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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미국 엘에이에 있는 포워딩 업체에서 항공수입 담당하고 있습니다.
작년 7월에 포워딩 경력이나 경험 전무한 상태로 입사하여 이제 웬만한 건들은 혼자 핸들링 하고 있는데요,
올해 8월에 현재 회사에서 1년 경력 채우고 한국으로 역이민 갈 예정입니다.
본가는 서울인데 어차피 한국가면 독립해서 혼자 살 계획이라
어느 지역으로 가서 정착하는게 좋을지 고민되어 글 올립니다.
서울 아니면 부산에 있는 포워딩 회사에 입사하여 그 지역에 정착해서 살고 싶은데
선배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미국에 이민 온지는 15년이 넘었고 한국어 영어 둘다 편하게 구사합니다.
제일 걱정은 미국에 온 이후로 한번도 한국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그게 좀 걸리네요 ㅠㅠ
제가 한국에 돌아가서 취업도 하고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고 살 수 있을까요..?
조언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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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푸른해님의
Lv.7 푸른해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서울이든 부산이든 쌍수들고 환영할 스펙이시니 걱정마시고 어디가 더 살기 좋을까 성향에 맞을까 고만해보시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서울이든 부산이든 영종도든 우리나라는 사무실이 어디에 있는지는 하나도 중요하지 않아요.
15년이면 강산이 1.5배 바뀌었으니 많이 고민되시겠지만... 일주일이몀 금방 적응하시겠죠.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이제 미국이나 한국이나 거기서 거깁니다. 맥보다 그램이 더 많다는 거 빼고는 별 차이 없을 거 같아요.
화이팅!
나비엄마님의
Lv.1 나비엄마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언 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미국에 사는동안 한번이라도 한국에 갔다와 봤다면 이렇게까지 고민되진 않을거같아요 ㅠㅠ
아무튼 진심어린 조언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참고해서 잘 결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원후글로벌님의
Lv.1 (주)원후글로벌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그나마, 서울로 오시면 선택권이 더 많지 않을까요?
